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베이징올림픽 성화가 봉송될 탄자니아연합공화국 주재 중국 대사관이 15일 2008년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역계시 회의를 재차 개최했습니다.

회의는 대사관의 모든 인원 및 탄자니아 주재 중국 회사와 중국인, 화교들을 상대로 총 동원을 진행했습니다.

탄자니아의 도시 다르에스살람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도시로 선정된 이래 탄자니아 주재 중국 대사관은 여러차례에 걸쳐 동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올림픽 역계시 100일에 즈음해 탄자니아 주재 중국 대사관 류흔생(劉昕生)대사는 현지 언론에 기고해 다르에스살람이 아프리카 대륙의 유일한 성화 봉송도시가 된 전말을 소개해 현지에서 양호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다르에스살람시 올림픽 성화 봉송위원회가 30일 역계시 회의를 소집한 다음날 중국 대사관도 대사관의 전원이 참석한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회의에서 대사관 인원들은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와 다르에스살람시 올림픽 성화봉송위원회간의 조율을 잘해 탄자니아에서 성화봉송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확보할것 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