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 국민의회는 19일 회의를 진행하고 인민당이 지명한 여성의원 파흐미다 미르자를 신임의장으로 선거했습니다. 파흐미다 미르자는 파키스탄 역사에서 첫 여성의장입니다.
이날 선거는 무기명투표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파흐미다 미르자는 총 324표중 249표의 절대적인 우세로 압승했습니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 국민들의 최대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의회사무를 평등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올해 51세인 파흐미다 미르자는 신드주 출신이며 남편은 파키스탄인민당 공동의장 바르다리의 가까운 친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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