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아따의 올림픽성화봉송주자들은 알마아따시정부와 까자흐스탄 올림픽위원회, 올림픽 성화봉송행사 정부측파트너와 협찬사들이 공동으로 선발한 것입니다. 알마아따의 봉송주자들은 사회 각 계층의 대표들이 포함되는데 그중에는 유명한 운동선수, 의회 의원, 정부관원, 연예스타 등이 포함됩니다.

이들중에서 예브계니 카쟈진은 까자흐스탄에서 처음으로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입니다. 그는 1956년 오스트랄리아 멜보른에서 진행된 제16회 하계올림픽에 참가한적이 있습니다. 카쟈진은 까자흐스탄의 선수들이 베이징올림픽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했습니다. 다른 한 봉송주자인 도레트 투르레하노브는 까자흐스탄의 공훈운동선수로 세차례 올림픽에 참가했고 선후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그외 까자흐스탄의 유명한 가수이고 인민배우인 로자 레모바예바도 이번에 봉송주자로 나섭니다. 30여년의 무대경력을 갖춘 이 가수는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임무를 잘 마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