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개국 쁠럭+중국" 장관급 회의가 20일 가나 수도 아크라에서 개막됐습니다.

역소준(易小準)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발언에서 발전도상국의 발전을 추진하고 유엔 천년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마땅히 발전도상국가가 국제무역과 금융체계 결책과 규칙 제정에 참가하는 것을 지지함과 아울러 세계무역기구 도하라운드담판에서 발전도상국의 발전수요와 특수한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역소준 부부장은 서로 돕고 단결하며 남남협력을 심화 추진하고 환경보호와 에너지안전, 기후변화, 이민정책 등 분야의 도전에 대처해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할 것을 발전도상국들에 호소했습니다.

역소준 부부장은 또한 여러가지 도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오늘날 77개국 쁠럭과 중국은 마땅히 유엔 무역개발 회의에서의 조율과 협력을 강화하여 유엔 무역개발 회의가 자체 직능을 강화하게끔 추동하며 발전도상국들의 중요한 역할을 계속 발휘하도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 한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