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은 티베트 역법으로 3월 15일로서 종교관례에 따라 이날은 법회를 소집하는 날입니다. 이날 오전 10시, 세라사의 380명 승려들은 제시간에 대전에 들어가 라싸 폭력사건 이래 첫 법회를 소집했습니다. 두시간 동안에 걸쳐 법회는 열렬한 분위기 속에서 질서 정연하게 진행됐습니다.

장경려 티베트자치구 당위원회 서기는 18일 세라사에서 승려 대표와 좌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자치구 당위원회와 정부는 나라를 사랑하고 종교를 사랑하는 승려와 비구니들의 합법적 권익을 잘 수호함과 동시에 경건하게 수행하고 불법을 고양하도록 양호한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세라사의 75세 고승인 로쌍쵸펠은 장경려 서기에게 진정한 불교신도들은 구타와 파괴, 약탈, 방화의 잔혹한 행위를 용인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극소수 승려들이 라싸의 "3.14" 엄중한 폭력 범죄사건에 가담한 행위로 인해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현재 라싸의 여러 큰 사원은 정상적인 불사활동을 회복하고 점차 관광객과 대중들에게 개방되고 있습니다.

번역: 한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