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베이징 올림픽성화는 조선 수도 평양에서 봉송되게 됩니다. 이로써 올림픽 성화는 처음으로 조선을 찾게 됩니다. 조선은 당과 국가지도자들로부터 보통 평양시민에 이르기까지 모두 베이징 올림픽에 대해 진심으로 되는 지지와 아름다운 축원을 보내고 있으며 올림픽 성화의 평양봉송에 커다란 열정을 몰붓고 있습니다.

박학선 조선올림픽조직위원회 신임 주석은 얼마전 류효명 조선 주재 중국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올림픽성화 릴레이는 올림픽의 중요한 내용의 하나로서 올림픽 이념과 정신을 보급하고 올림픽에 대한 대중들의 중시를 광범하게 불러일으킴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올림픽 성화의 평양봉송에 참가하게 되는 조선 봉송주자는 56명입니다.많은 조선 봉송주자들은 모두 기자에게 올림픽 성화 봉송주자가 된데 대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표시함과 아울러 베이징 올림픽이 원만한 성공을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조선에서는 이번 올림픽 성화 봉송을 위해 매우 특색있는 봉송노선을 선정했습니다. 이 노선은 평양시내의 주요 거리일뿐아니라 상징적 건축이 가장 밀집된 지역들로서 성화 봉송 노선의 선택에서 이번 올림픽 성화봉송에 대한 조선의 커다란 중시와 간절한 기대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번역: 한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