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양경찰청은 4일 한국 서해안 충청남도 보령시 부근 해변가에서 이날 점심 많은 관광객이 큰 파도에 휩쓸리는 사건이 발생해 현재까지 적어도 7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해양경찰청 홍보관은 취재를 수락하면서 이날 점심 서울시간으로 12시 41분 (베이징시간으로 11시 41분) 충청남도 보령시의 한 해수욕장에서 한가로이 휴일을 즐기던 관광객들이 갑자기 나타난 파도에 휩쓸려 갔으며 현재까지 7구의 시체를 찾아냈고 이밖에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였다고 했습니다.

한편 한국 YTN텔레비전방송은 사고 발생시 49명이 2미터 높이의 큰 파도에 휩쓸려 갔으며 부근에 있던 어선은 사고후 그중의 29명을 구조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