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은 일본에 대한 5일간의 국빈방문을 마치고 10일 오후 특별비행기로 오사까를 떠나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일본 방문기간 호금도 주석은 아키히토 일본 천황이 마련한 환영의식에 참가했고 후꾸다 야스오 총리와 회담을 진행했으며 쌍방은 중일 양국간 네번째 정치문건인 "중일 전략호혜관계를 전면 추진할데 관한 공동성명"을 체결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또 와세대 대학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중국 개혁개방 30년래 걸어온 여정과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돌이켜 보고 총화했으며 중일관계가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 서 있고 보다 발전 할 새로운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 호금도 주석은 또 후꾸다 야스오 총리와 함께 중일 청소년 친선교류의 해 개막식에 참가했습니다. 그는 또 일본 참의원 의장, 주요정당 지도자, 중일친선에 기여한 이미 작고한 정치가와 우호인사들의 가족과 일부 일본 우호인사들과 친절하게 교류했습니다.

도꾜외에 호금도 주석은 또 요꼬하마, 카와사키, 오사카, 나라시 등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번역: 임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