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결지 중국 외교부장은 10일 일본에 대한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의 "봄날의 방문"은 중일 전략호혜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했고 원만한 성공을 이룩했다고 표시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을 수행해 일본 방문을 마친 양결지 외교부장은 귀국하는 전용기에서 가진 수행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호금도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 수뇌자가 10년만에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서 방문 내용이 풍부하고 실속있고 효율이 높으며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호금도 주석의 이번 일본방문은 중일관계의 새로운 발전 청사진을 그리고 발전방향을 밝혀주었으며 경제무역분야의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중일관계 발전의 물질적 기초를 공고히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또 인문교류를 강화해 양국 국민들의 우정을 돈독히하고 중일관계의 사회기초를 튼튼히 하는데 동의했으며 지역과 국제사무에서의 양국간 공통인식을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 한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