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연합조보"는 11일 "성화의 쵸몰랑마봉 등정이 보여주는 내용"이라는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글은 올림픽성화가 쵸몰랑마봉에 오른 것을 중국의 종합실력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논평은 올림픽성화가 세계 최고봉에서 봉송되는 화면은 사람들을 경탄케 했다고 썼습니다. 글은 이 장면은 올림픽의 희열과 흥분을 세계에 보여주는 외에도 중국의 형상과 종합실력을 외계에 남김없이 보여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외계에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이 쾌거의 성공을 확보하기 위한 관련 산업과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예하면 등산대원들의 생명보장시스템, 기상예측예보시스템, 통신지휘연락시스템 등 일련의 첨단과학기술 수단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성화가 거의 영하 30도에 달하는 저온, 풍속이 초당 약 18미터에 달하는 광풍속에서 점화와 연소를 실현한 것은 중국 우주항공기술을 응용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글은 또 성화가 쵸몰랑마봉에 오르는 행사중계신호가 선명하고 사진전송속도가 빨랐으며 인터넷망이 안정한 것도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고 썼습니다.

논평은 날에 날마다 변화하는 중국을 대형행사를 통해 전반적으로 외부에 알리는데 있어서 올림픽은 최적의 기회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올림픽성화의 쵸몰랑마봉 등정은 중국의 정보과학기술과 과학분야의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텔레비젼 화면과 그 배후의 하드와 소프트웨어의 지지를 통해 중국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결심과 신심을 외부에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