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08년 올림픽성화가 11일 복건성에서 봉송을 시작해 오후 6시30분 복주시에서 순조롭게 봉송됐습니다.

복건성은 북주에서의 성화봉릴레이를 "문화의 여행"을 기획했으며 208명의 봉송주자가 성화를 28.6킬로미터 봉송했습니다.

복건성의 첫 성화봉송주자는 중국의 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미주입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주자 중에서 최고령인 94세의 구춘곤 노인은 여섯번째 봉송주자로 성화봉송에 참가했습니다.

복주시의 성화봉송은 오일광작에서 시작돼습니다.

성화는 고전로, 오일로, 북강변대가, 라성탑공원등 현지의 유명 명소들을 경유해 최종적으로 오후 6시30분 강변로의 망룡대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복주시는 복건성의 소재지이며 유명한 화교의 교향입니다.

역사적으로 복주시는 동남연해의 중요한 무역통상구와 "해상실크로드"의 중요한 관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