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총리가 14일 사천강진중 피해가 제일 심한 몇개 지역들에 가서 구호행동을 현장 지휘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현재 이미 10만명이 재난구조에 참가했다고 표시했습니다.

14일 오전 온가보 총리는 사천성 북천현에 가서 피해상황을 알아보았습니다. 북천현은 이번 사천 강진중 피해가 제일 심각한 지역의 하나입니다. 온가보 총리는 현지의 관계자들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시간이 바로 생명이라고 말하고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여러 사람들에게 요구했습니다. 14일오후 온가보 총리는 헬기를 타고 이번 지진의 진앙지인 문천현을 둘러보았습니다.

14일 점심, 문천과 북천 등 엄중한 재해지역들에는 12,500명의 군인들이 재난구조에 동원되었습니다.

불완전한 집계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현재 중국 사천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14,866명에 달했는데 그중 사천지역의 사망자수가 14,463명입니다.

(번역 김동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