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천성에서 강진이 발생한 후 국제사회는 연일 중국지진재해구에 의연금과 구조물자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31명으로 구성된 일본 전문 구조대 첫 진이 이미 16일 오전 9시 45분 사천성 광원시 청천현 관장진에 도착했습니다. 이 구조대는 사천성 지진재해 구조사업에 참가한 첫 외국 전문 구조대입니다.
55명으로 구성된 한국 구조대도 16일 오후 4시 30분 경 성도에 도착할 예정이고 55명으로 구성된 싱가포르 구조대는 16일 오후 5시 좌우에 성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50명으로 구성된 첫 진의 러시아 구조대는 16일 오후 6시 좌우에 성도에 도착하게 되며 두번째 진의 38명 구조대원들은 16일 모스크바를 떠나게 됩니다.
16일 아침, 구조물자를 만재한 두 대의 파키스탄 운수기가 라왈핀디를 이륙했습니다.
타이 외무상 노파돔은 16일 방콕에서 중국 대사에게 50만 달러를 전하면서 타이정부는 중국 지진재해지역에 필요한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미국 적십자회는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적십자회는 원조자금으로 중국적십자회에 1000만 달러를 제공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유엔아동기금회는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에 지원하는 구조물자가 48시간내에 중국 재해지역에 도착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본부를 제네바에 둔 적십자회와 홍신월회 국제연합회는 중국 지진재해지역에 1930만 달러 원조자금을 제공할데 관한 청구서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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