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며칠 외국 주재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 그리고 해외 화교와 중국인, 중국자본기구, 중국유학생 등이 계속 중국 사천지진재해구에 열정적인 자금원조를 보내어 이재민들이 난관을 이겨낼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터키 주재 중국 대사관과 터키-중국여성우호협회는 17일 앙카라에서 공동으로 재해구제 자선 및 모금활동을 가졌습니다. 터키 사회각계와 터키에서 살고 있는 중국인과 화교들은 사천재해지역을 위해 성금 2만여 터키리라를 모금했습니다. 이번 활동에 앞서 터키 각계 우호인사들과 중국기계수출입총회사 터키 주재 판사처는 이미 사천 재해구역에 3만달러를 원조했습니다.

나이제리아 라고스 주재 중국 총영사관의 소개에 따르면 17일까지 총영사관은 나이제리아 중국인과 화교 그리고 현지 우호인사들이 보내준 성금 520만 인민페를 받았습니다.

케니아 중국인과 화교연합회와 케니아 중국경제무역협회는 17일 케니아 중국인과 화교, 중국자본기구와 중자기업이 문천지진피해구역을 위해 도합 10만 1천달러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선포했습니다.

17일 벨지끄 나무르시에서 공부하거나 사업하고 있는 중국 교수와 유학생들 그리고 가게와 중국식당의 주인들도 자발적으로 거리에서 사천재해구역을 위해 모금 및 바자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에꽈도르에서는 과야키 주재 중국총영사관이 짧은 며칠기간에 과야키와 끼토 등 곳의 화교와 중국인, 홍콩, 마카오, 대만동포 그리고 중자회사가 보내준 성금 약 7만달러를 받았습니다.

17일까지 이스라엘 주재 중국대사관은 노무인원, 유학생, 화교와 중국인 및 이스라엘 우호인사들이 보내준 기부금 3만달러를 받았습니다.

캄보쟈 중국인총단체 캄보쟈 중국이사총회는 17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프놈? 5대회관과 13종친회 등 단체와 화교학교의 사생들이 모금의 방식으로 조국의 이재민들을 위해 미약하나마 힘을 이바지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캄보쟈 중국인 유명근 상원의원도 17일 캄보쟈 주재 중국대사관을 찾아 2만달러를 기부했습니다.

파키스탄 주재 중국대사관도 17일 지진재해구역에 기부금을 내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을 맞이했습니다. 기부자들가운데는 중자기구의 대표, 중국인기업과, 파키스탄회사대표 등이 포함됩니다.

(번역:이명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