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과 안데스공동체는 17일 향후 양측이 "유연하게"자유무역협정에 관한 담판을 계속 진행할수 있도록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자유무역협정문제와 관련한 기본협의를 달성했습니다.

이날 안데스공동체 회원국인 볼리비아와 콜롬비아, 에꽈도르, 뻬루의 지도자들과 유럽동맹의 대표가 양자의 정치와 경제무역협력문제와 관련해 회담하고 상술한 기본협의를 달성했습니다.

회담이 끝난후 뻬루대통령 가르시아와 에꽈도르대통령 코레아가 각기 보도발표모임을 가졌습니다.

보도발표모임에서 코레아는 회담과정에 일부 양자상봉을 진행했으며 중요한 돌파를 이룩했고 유연한 총기본협의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동맹과 안데스공동체의 자유무역협의문제는 리마에서 갓 막을 내린 제5회 유럽동맹-라틴미주 수뇌자회의의 주요 의제의 하나입니다.

콜롬비아와 뻬루는 담판행정을 가속화하고 유럽동맹과 조속히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것을 주장했고 볼리비아와 에꽈도르는 협의의 달성에 급해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