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각계인사들이 연일 외국 주재 중국 대사관과 국제기구 주재 중국 대표처를 찾아 사천 문천 강진 조난자들을 조문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국제사회는 중국에 계속 구호원조를 제공했습니다.

일본 후쿠다.야스오수상은 조문시 중국의 지진대처 재해구조가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하며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재건, 복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콜롬비아 알바로.우리베 대통령은 어려움앞에서 중국인민들은 큰 용기와 강인함을 보여줬으며 이런 뛰어난 품질을 기초로 중국인민이 반드시 세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리라는 것을 믿는다고 표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 이명박대통령과 파키스탄 무싸라브대통령, 프랑스 사르코지대통령, 미국 부쉬대통령도 각기 현지의 중국대사관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동시에 일부 국제기구 책임자들도 외국 주재 중국 기구에서 조문했습니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단의 주둔지에서 큰 위기 앞에서 국제사회는 위대한 중국인민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표명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간자장 진풍부진은 20일 제네바에 상주하는 중국 유엔대표단의 주둔지에서 조문하면서 자신은 중국의 구조사업이 효과적이고 투명하게 진행됐다고 칭찬했습니다. 국제 올림픽위원회 로게 위원장은 20일 중국 지진 피해지역의 조난자들을 애도하고 올림픽운동이 중국 리재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재 천명했습니다.

현재 이미 여러 나라와 국제기구들이 중국 지진피해지역에 물자와 의료, 성금원조를 제공했습니다.

21일 하쉐미트요르단왕국이 사천 지진피해지역에 기증한 구호물자가 이미 성도에 도착했습니다. 그중에는 급히 필요한 천막등 물품이 있습니다.

벨지크정부가 기증한 40톤의 재해구조물자도 이날 성도에 도착했습니다. 룩셈부르그와 독일이 기증한 구호물자도 이날 같은 비행기로 성도에 도착했습니다. 이밖에 우크라이나가 기증한 가치가 1백여만달러 상당의 물자 25톤도 성도에 도착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의료팀이 5톤정도의 의료구호물자와 함께 전세기로 성도에 도착했습니다.

이밖에 한국과 오스트랄리아, 독일,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등 나라도 중국측에 자금 또는 물자원조를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