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부터 21일 까지는 중국의 전국 애도의 날입니다. 일부 나라와 국제기구의 정계요인들은 분분히 중국 대사관과 상주기구를 찾아 사천 문천 대지진의 조난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21일 오후 4시 까지 이미 100여개 나라의 유엔주재 대사와 대표들이 유엔주재 중국 상임대표 주둔지를 찾아 추모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9일 오전 친히 중국 상임대표단을 찾아 사천 지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문을 표했습니다.

유럽동맹기구 관원과 유럽동맹 주재 여러 나라 외교인원들은 21일 유럽동맹 주재 중국사절단 주둔지를 찾아 지진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같은 날 가나 쿠푸르 대통령, 리베리아 죤슨 시리프 대통령, 코모로 삼비 대통령, 알제리 벨카뎀 총리,우간다 아포로 은시반비 총리, 투르크메니스탄 부수상겸 외무상 메레도브, 로므니아 포페스쿠 타리치누 총리가 각기 현지에 있는 중국대사관을 찾아 사천 지진조난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이밖에 러시아, 뉴질랜드, 미얀마, 이란, 터키 등 나라의 정계요인들도 21일 중국대사관을 찾아 추모하고 위문했습니다.

필리핀 하원은 21일 결의를 채택하고 필리핀 하원의 명의로 사천 지진 조난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기를 결정했습니다.

일본, 베트남, 오스트랄리아. 타이, 필리핀 등 나라에 있는 중국인과 화교들은 21일 저녁 현지에서 촛불 추모활동을 열고 조난자들을 깊이 추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