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계국 류가의 심계장은 21일 사천성에서 지진 피해상황을 알아보고 회계감사간부회의를 소집하고 문천 지진 피해지역 구호물자와 자금관련 전문 심계감사를 지휘했습니다.

회의는 구호물자와 자금의 규범화 관리를 촉진하며 구호물자와 자금의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사용을 확보하여 물자와 자금이 진정으로 피해지역과 이재민들에게 사용되도록 확보할것을 요구했습니다.

류가의 심계장은 현재 재해 구조활동은 여전히 위험구조와 이재민 안치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회계감사를 통해 재정 전용자금과 국내외 기부금과 기부물자의 실제상황을 중점적이고 전반적으로 파악하며 구호물자가 적시적으로 적재적소에 조달되고 있는지를 주목해야 하며 체류, 유보, 이전, 유용 등 문제가 존재하는 여부를 감사하고 자금과 물자의 수입과 지출, 분배가 규정대로 합리적으로 진행되는 여부를 검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류가의 심계장은 또 이번 심계감사에서 건전하고 장기적이며 효과적인 재해 구호물자와 자금 감독관리 체제를 형성하도록 촉진하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