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소준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24일 신정승 주중 한국대사와 함께 각기 양국정부를 대표하여 <내몽골 울란브하 사막정돈공정 프로젝트> 정부 문서교환에 사인했습니다. 교환문서에 의하면 한국정부는 이 프로젝트의 실시를 위해 100만달러의 무상원조를 제공합니다.

소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내몽골 사막주변에 교목과 관목이 서로 결합된 높은 효과의 우질생태방호림체계를 건설하고 모래바람의 재해를 효과적으로 통제하며 사막화지역의 생태환경을 개선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정부는 상무부를 통해 생태림 조성과 사막화정돈영역에서 중국에 도합 800만달러의 무상원조를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