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일 오세훈 시장이 19일부터 5일간 중국의 산동성, 강소성, 광동성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초청에 의해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장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의 동부 연안 3성인 산동 강서, 광공성을 방문해 3개 성 성장들과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서울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베이징올림픽, 상하이엑스포 등 중국에서 열리는 대형행사 후 중국 관광객의 해외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부 연안 3성 이외에도 중국 주요 지역에 대한 교류협정 체결을 추진하는 등 중국 관광.경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