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바란.야다브 네팔연방 민주공화국 초대 대통령이 23일 오후 네팔 수도 까드만두에서 취임을 선언했습니다. 그후 야다브 대통령은 코이라라 임시정부 총리가 교부한 사직서를 받아들였고 임시정부는 해산됐습니다.

야다브 대통령은 취임의식이 끝난후 자신은 공화국의 헌정사업을 위해 몸바칠것이며 공화국 새 헌법 수정에 주력하고 국가와 사회의 평화와 조화로운 발전을 힘써 수호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야다브 대통령의 취임후 우선과업은 새 총리를 임명하고 총리가 새 정부를 구성하도록 하는것입니다. 새 정부 구성전 현임 내각은 과도정부 직분을 이행하게 됩니다.

네팔 제헌회의는 23일 , 전 임시의회 의장 수바시 네무왕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전한데 따르면 3대 당인 네팔 공산당이 네무왕을 의장 입후보자로 지명한 외 기타 정당들이 입후보자를 발표하지 않아 제헌회의는 하루 앞당겨 네무왕을 의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