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NHK에 보도된 지진당시의 상황

24일 새벽 0시 26분경 일본 동북연해지역에서 리히터 6.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적어도 91명이 부상했습니다. 하지만 지진으로 인한 해일은 유발되지 않았습니다.

지진의 영향으로 아오모리, 이와데,미야키,아키타 등 네개현에서 적어도 30여명이 부상했고 부분적인 가정에서 전기가 끊기고 물공급이 중단되었으며 도로 붕괴 등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지진은 또한 교통운수에도 영향을 미쳐 신간선 여러 구간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일본 수상관저 위기관리센터는 지진후 얼마지나지 않아 "관저대책실"을 설립했으며 후쿠다 야스오 총리는 이미 전력을 다해 구조를 진행할것을 관련부문에 명령했습니다.

일본 재해방지담당 대신 이즈미 신야도 24일 새벽, 피해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정부조사팀을 인솔해 재해지역에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