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의 외교및 안전정책담당 고위급대표 쏠라나는 4일 성명을 발표하고 해협양안관계협회와 해협교류기금회가 이날 해운직항등 4개 의제와 관련해 협의를 체결한데 환영을 표했습니다.

성명에서 쏠라나는 동아시아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촉진하기 위해 해협양안이 보여준 결심에 찬사를 표하고 양 협회의 협의체결은 실무적으로 대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안이 내디딘 적극적인 한걸음이며 양안인민의 복지에 유리하다고 인정했습니다.

쏠라나는 향후 유럽동맹은 하나의 중국정책을 계속 견지하고 해협양안이 의미있는 대화를 전개하는데 도움이 되는 모든 조치를 단호히 지지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협양안관계협회 진운림회장과 해협교류기금회의 강병곤이사장은 4일 대북에서 양안의 해운직항과 평일전세기, 체신, 식품안전등 네가지 의제와 관련해 협의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