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메데베데프 대통령은 5일 오바마가 미국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것을 축하는 축전에서 오바마와 건설적인 대화를 바랐습니다.

메데베데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미국 관계는 세계안정의 중요한 요소이며 많은 국제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러시아와 미국 두 나라가 광범위한 국제사무에서 협력을 전개하여야 하며 쌍방 각 영역의 협력을 실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러시아와 미국 두 나라는 많은 적극적인 요소를 누적했다고 하면서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일들을 하여 두 나라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하고 국제 평화와 안전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상호신뢰와 서로의 이익을 고려하는 기초우에서 오바마와 건설적인 대화를 하기를 바랐습니다.

러시아 라브로브 외무장관은 이날 러시아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러시아와 미국 대통령이 올해 4월 소치 정상회에서 발표한 "러미관계의 전략 틀 선언"은 두 나라의 평등호혜의 협력 원칙 그리고 반테러, 핵비확산 등 구체협력 영역을 서술했다고 하면서 러시아는 오바마가 당선된후 어리사와 미국 관계의 연속성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