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노 대변인은 이날 지난 수개월동안의 이스라엘 정국의 변화는 년내에 평화협의를 달성할 가능성을 갈수록 적게 만들었다고 하면서 그러나 지금 "여전히 담판을 추진하는 원동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라이스 국무장관도 이날 이스라엘이 직면한 대선은 이스라엘정부와 팔레스티나측이 핵심문제와 관련하여 결정을 내릴 능력을 제약했다고 하면서 쌍방은 년말까지 협의를 달성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와함께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는 이미 조속히 최종방안을 달성하기 위해 견실한 기초를 마련했다고 하면서 미국은 계속 중동평화행정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브니 외무장관은 이날 방문을 간 라이스 국무장관과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의 평화행정을 계속 추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하면서 해당 각측은 반드시 평화행정을 이미 확립한 틀내에서 계속 진행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리브니 외무장관과 라이스 국무장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쌍방이 모두 안나포리스 행정과 이에서 확립한 기본 틀을 확인했으며 또 이를 향후 쌍방충돌과 관련한 해결방안을 형성하는 기초로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