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10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월대비 기준으로 총지수는 10.7%의 상승률을 나타내 8월과 9월에 이어 3개월 연속 둔화됐습니다. 그러나 택시. 고속버스. 시외버스의 요금은 올랐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제유가 하락 영향 때문에 생산자물가가 떨어졌으며, 교통요금이 올라간 것은 일부지역에서 국제유가 상승분을 뒤늦게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