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열리는 제5차 중미 전략경제대화가 4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쌍방은 현 세계적인 금융위기 정세에서 중미 쌍방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세계 경제 금융 안정을 수호하는데 이롭다고 한결같이 표시했습니다. 쌍방은 또 에너지와 환경보호, 제품 품질과 식품안전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랐습니다.

이번 대화의 중국측 사회자이며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인 왕기산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축사에서 중국측은 이미 일련의 중대한 조치를 출범해 경제의 안정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 자체가 바로 세계 경제 금융 안정과 발전에 대한 중요한 기여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측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경제와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고 미국내 중국 자산과 투자 안전을 확보할 것을 바란 동시에 쌍방이 금융 감독관리 조율과 국제 금융기구 개혁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이번 대화의 미국측 사회자이며 미국 대통령 특별대표인 폴슨 미 재무부 장관은 미중 양국간 상호신임이 이미 구축되고 공동이익이 한층 확대되었다면서 미국측은 중국측이 이번 위기에서 책임적인 역할을 발휘한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투자무역분야에서 전략경제대화를 통해 쌍방은 "시장 폐쇄"행위를 막았고 새로운 <쌍무 투자보호 협정>담판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식품안전과 에너지, 환경보호 등 분야에서의 쌍방간 협력도 한층 심화되었다고 표시했습니다.

양국정부 해당부문 고위급 관원들이 이번 대화에 참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중미 경제 동반자관계의 장기적인 기초를을 마련하자"를 주제로 거시적 경제 리스크 관리와 균형적 경제 성장 추진 전략, 에너지와 환경협력 강화, 무역도전 대처, 개방된 투자환경 추진, 국제 경제협력 등 의제를 둘러싸고 토론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