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해진화 부주임을 만난 자리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중국의 작법은 기타 나라들이 따래배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대표단은 시종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기문사무총장은 또 지난달 중국정부와 유엔이 공동으로 개최한 "기후변화 대응 기술의 개발과 양도 고위급별세미나"가 성과를 거두었으며 내년말 단마르크의 쾨펜하븐에서 개최될 예정인 유엔 기후변화대회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진화 부주임은 여러 행사에서 중국은 기후변화를 줄이는 것과 기술양도와 관련해 구체적인 창의와 제안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는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국제협력에 중국이 적극 참가하고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해진화 부주임은 또 2007년 중국은 에너지 절약, 에너지 효율성 증가, 재생가능 에너지 개발 등 조치를 출범해 이산화탄소 방출량을 8억3천5백만톤 줄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