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명박 대통령과 한국을 방문중인 일본 아소 타로 총리는 12일 서울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쌍방간 회담은 일본 언론의 광범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본과 한국간 협력관계도 일본언론이 주목하는 초점으로 되었습니다.

"요미우리 신붕"이 전한데 의하면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직면하여 두 나라 지도자는 금융시스템 개혁, 거시적 경제정책 협력, 무역보호주의에 대한 대처 등 측면에서 협력을 강화할데 대해 일치하게 동의했습니다. 쌍방은 또한 두 나라 수뇌자의 빈번한 상호방문을 지속하며 청년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일한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일치하게 말했습니다.

"아사히신붕"은, 두 나라 수뇌자는 공감대를 이루고 두 나라간 무역투자를 확대하는데 취지를 둔 일한경제협력협정 토론을 계속하며 "일한 신시대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설립하고 두 나라 인사들을 소집하여 정치와 경제 영역의 관련문제를 토론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지지통신은 "현안을 제기하지 않고 '성숙'을 강조하였다"라는 제하의 논평을 발표하고 두 나라 수뇌자는 회담에서 두 나라간 영토와 역사 등 민감사를 언급하지 않았으며 손을 잡고 공동으로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