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시교육위생당위와 상해시교육위원회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의 '상해시 교외 실천 교육사업 3년 행동계획'을 세우고 교실 밖의 교육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덕육, 과학기술, 문화, 예술, 스포츠, 법률, 가정 등 교육과정 실천의 일환으로 학교 밖의 교육활동 공간을 충분히 활용하는 생활실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동한 연령의 학생 특성에 맞게 '아파트단지 봉사활동, 사회실천활동' 등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짜고 맞춤형 실천교육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 학기에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은 1-2주간, 3-5학년 학생은 2주간,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각각 2주간씩 사회봉사, 과학기술실천 등 활동에 참가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매주 평균 한나절 간 교육실천 활동에 참가해야 하는 바, 고등학생은 30일, 중학생은 20일,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은 15일을 보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