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유럽지역의 유럽동맹 성원국 지도자들은 3월 1일 유럽동맹이 금융위기에서 보호주의를 반대할 것을 호소했으며 이와 함께 서유럽 선진국 성원들이 금융위기의 충격을 제일 심각하게 받은 중, 동 유럽나라에 원조를 제공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폴란드의 창의에 의해 9개의 중, 동 유럽나라의 지도자들은 이날 유럽동맹 경제문제 비공식수뇌지회의에 앞서 작은 범위의 회의를 가졌습니다. 폴란드 투스크 총리는 회의후 9개국 지도자들은 유럽동맹이 보호주의와 국가이기주의를 반대하고 실제행동을 취하여 중, 동 유럽나라를 도와 곤경에서 벗어나게 할 것을 일치하게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헝가리 쥬르챠니 총리는, 유럽동맹과 국제금융기구가 중, 동 유럽나라에 자금을 제공하여 이런 나라를 도와 금융 안정과 채무상환 능력을 회복하게 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그는 이와 함께 경제적으로 유럽을 재통일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유럽이 현재 직면한 최대의 도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럽동맹 27개국 지도자는 이날 브류쎌에서 1일간의 비공식 정상회를 가지고 금융위기의 심각한 영향을 받은 유럽동맹 경제를 어떻게 구제하는가를 토론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또한 19일 열리는 유럽동맹 봄철 수뇌자회의와 내달 초 열리는 20개국그룹 런던 금융정상회를 위해 준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