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언론은 4일 중국전국정협 제 11기 제 2차 회의가 3일 개막된 소식을 보도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배경하에 중국이 취한 내수활성화, 민생개선 조치를 주목했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붕>은 전국정협이 이미 받은 제안중 대부분이 경제과제라고 전했습니다. <산케이신붕>은 금융위기배경하에 취업을 확보하고 사회안정을 유지하는것이 급선무로 되었다고 소개하면서 현재 관건적인 문제는 공공투자를 증가하고 민간소비를 활성화해 내수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요미우리신붕>은 곧 개최될 전인대회의에서 정부가 공공투자, 소비활성화 추가경기부양책을 내놓는가 하는 여부가 외계의 관심사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싱가폴 <연합조간지>는 사설에서 금융위기가 올해 중국 양회로 하여금 세계의 초첨이 되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설은 중국의 내수 활성화 재정책이 세인들의 주목을 끄는 근본원인은 그 효과가 기타 나라 경제에도 파급되기 때문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미국 CNN은 취업과 경제, 사회안정이 중국전인대의 토의중점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올해 전인대의 "첫째가는 의제"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해 중국 경제성장을 유지하는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프랑스 <라 트리뷴>지는 " 소비 활성화의 키 찾는 중국"이라는 글을 싣고 중국전인대가 곧 개막되게 된다고 하면서 중국 지도자들은 그때가서 미래에 대한 신심을 보여줄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밖에 한국, 베트남, 영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타이 등 여러나라의 중요한 언론들도 전국정협대회 개막 소식을 싣고 금융위기배경하에 양회대표들이 제안한 제의들을 주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