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발생한 폭발습격사건으로 15일 한국인 4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고 한국외교통상부는 16일 실증했습니다.

한국외교통상부 관원은 한국인 18명으로 구성된 관광팀이 15일 예멘의 시밤고성에서 관광하던중 작탄습격을 받아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했습니다.

습격으로 관광팀을 안내하던 현지의 가이드 한명도 숨졌습니다.

한국외교통상부관원은, 한국정부는 16일 오전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했으며 사후처리를 위한 응급처리팀을 구성해 예멘에 간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