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티베트가 실시한 정교합일의 봉건농노제도는 생산력 발전을 엄중히 제약해 구 티베트의 농업생산이 장기간 원시적인 경작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농산물과 축산물 품종이 단일했으며 노동도구가 개진되지 못하고 광범한 농노들의 생존이 엄중한 위협을 받아 기아와 빈곤으로 인한 사망자가 부지기수였습니다. 민주개혁을 실시한 50년래 토지제도와 생산방식의 변혁과 더불어 티베트의 농업생산력이 끊임없이 제고되고 식량을 기본상 자급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유를 얻은 농노들은 기아에 시달리던데로부터 알곡이 남아돌게 되었습니다.

1959년부터 티베트 전 지역에서 토지개혁이 실시된 이래 무상으로 몰수했거나 유상으로 몰수한 농노주 토지가 약 19만정보에 달했는데 이런 토지들은 80만 농노들에게 분배되었습니다. 토지개혁은 티베트 백성들의 전례없는 생산과 생활열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토지개혁이 기본상 완성된 1960년만해도 티베트 전 지역의 알곡 총 생산량은 1959년에 비해 12%이상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