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양결지부장이 5일, 미 힐러리.클린턴 국무장관과 러시아 라브로브외무상, 일본 나카소네.히로부미 외무상, 한국 외교통상부 유명환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조선의 실험 통신위성 발사 선포와 관련해 견해를 나눴습니다.

양결지외교부장은 중국은 조선이 실험통신위성을 발사했다고 선포한데 주의를 돌리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련 각측의 관심에도 주의를 돌린다고 했습니다.

그는 조선반도의 이웃인 중국은 시종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대화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견지해 왔고 정세를 복잡해지게 하거나 긴장해지게 하는 모든 행동을 찬성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양결지외교부장은 중국은 시종 6자회담의 행정을 계속 추진하고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며 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안정을 지키는 것은 각자의 공동이익에 부합될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바람이라 생각해왔다고 했습니다.

그는 관련 각측은 대세에 착안해 장원한 안목으로 냉정과 억제를 유지하고 정세를 보다 긴장시키는 행동을 취하는 것을 피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양결지외교부장은 중국은 건설적이고 책임지는 태도로 현 사태에 대응하며 관련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며 해당 각측과 소통을 유지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일본, 한국의 외무상들은 각자의 입장을 밝혔으며 관련 문제에서 중국과 소통과 협상을 유지할 용의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