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중국 싱가포르 양국정부간 경제기술협력 프로젝트인 강소성 소주 공업단지 창립 15주년입니다. 중국과 싱가포르 양국 지도자들은 다음달 소주에서 공동으로 단지 창립 15주년 경축대회 등 행사에 참가하게 됩니다. 7일 싱가포르,한국, 일본, 중국 등 국가의 15명의 중외기자들이 소주 공업단지에 도착해 나흘간의 취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기간 중외기자들은 소주생물나미단지,소주 싱가포르 국제학교, 소주 새박물관 등 곳을 돌아보고 금융위기, 중국과 싱가포르간 협력 등 화제와 관련해 단지 책임자와 싱가포르 관리자들을 취재했습니다.

소주시는 중국의 2대 경제대인 연해 경제대와 장강 경제대의 교착지에 위치해 있는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의 하나입니다. 현재 단지내 기업수는 1만2천여개이며 중외합자기업은 1400개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