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방콕과 주변지역에서 12일 비상상태가 실시된후, 13일 새벽 방콕에서 약 300명의 반정부시위자와 약 200명 병사들사이에 무력충돌이 발생하였습니다. 충돌로 인해 적어도 20명이 부상하였습니다. 또 일부 매체들은 이미 충돌에서 숨진 사람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것은 반정부 시위자들과 군대경찰측사이에 발생한 첫 정면충돌입니다.

한편 일부 보도는 이날 새벽 일부 사람들은 타이최고법원내에 작탄을 던졌으며 폭발로 인해 부분 법원 건물이 파손되였으며 하지만 인원사상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그후 경찰측은 최고법원 구역내에서 2개의 미폭발 작탄을 찾아냈습니다.

아피싯 타이 총리는 12일 심야에 텔레비전연설을 발표하고 민중들이 정부에서 실시한 비상상태법에 배합하고 정세안정에 협조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아피싯은 또 파타야법원이 동아시아 지도자계열회의장소로 쳐들어 간 반독재민주연맹 지지자들에게 체포령을 발부하였으며 그중에 이에 앞서 경찰측에 체포된 반독재민주연맹 지도자 아리스문이 망라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