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현재 군경이 이미 5개 중요한 길목의 시위자들을 해산시켰고 방코크정세가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전 아피싯 타이 총리는 날로 긴장해지는 방코크 정국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사태법 집행지휘부를 세울데 대해 명령했습니다. 파소숙 타이 상의원 의장은 상의원은 14일 비상회의를 열고 현 정치정세를 토론하게 된다고 표시했습니다.

13일 오전, 아피싯 총리는 방코크 등지에서 효과적이고 합리하게 비상사태법을 실시하기 위해 비상사태법 집행지휘부를 세운다고 선포했습니다. 한편 타이 총리부 대변인은 정부는 향후 몇시간 내에 조치를 취해 주요 항구와 공항 등 기초시설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 상의원 의장과 여러 전 의원들은 현 폭력충돌을 결속짓도록 직접 나서서 관여할 것을 타이 국왕에게 청구했습니다.

타이 무장부대 최고사령이며 비상사태법 집행지휘부 책임자인 송키티는 13일 오후 발표한 텔레비전연설에서 군경은 시위자들에게 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담보했습니다.

한편 타이 정세가 불안정한 점을 감안해 일부 국가는 이미 본국국민들에게 긴급사무가 없으며 가능한 타이를 방문하지 말것을 요구함과 동시에 현재 타이에 거주하고 있는 본국공민들이 외출을 삼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