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나라와 지역에서 인플루엔자A(H1N1) 확진병례 898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메히코에서 19명, 미국에서 1명, 도합 20명이 사망했다고 세계보건기구가 3일 저녁 확인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그리니치시간으로 3일 저녁 6시(베이징시간 4월2일) 세계 18개 나라와 지역에서 898건의 인플루엔자A(H1N1)병례가 확진됐으며 그중 메히코가 506건, 미국이 226건, 카나다가 85건, 에스빠냐가 40건, 영국이 15건, 독일이 8건, 뉴질랜드가 4건, 이스라엘이 3건, 프랑스가 2건,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네델란드, 한국, 중국홍콩, 꼬스따리까, 이탈리아에서 각각 1건이 발생했습니다.

메히코 보건상 코르도바는 3일, 2일 저녁까지 메히코 전역에서 인플루엔자A(H1N1)에 감염된 사람이 33명 증가해 환자 총수가 506명으로 늘었다는 것을 실증했습니다.

미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가 발표한 최신통계수치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일 오전 11시까지 미국의 30개 주에서 226명이 인플루엔자A(H1N1)에 감염된것이 확진됐고 한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