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는 중국의 국보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동물이다. 중국에 관광오는 많은 사람들은 사천에 가서 팬더를 만나군 한다. 얼마전 CRI취재팀은 성도시중심에서 10킬로미터 상거한 팬더번식연구센터를 찾았다. 이곳의 과학자들과 직원들은 지진중 팬더가 입은 심리장애를 치유하기 위해 정성의 마음을 담은 여러가지 치료방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 연구센터내에는 1993년에 설립된 팬더박물관이 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 진귀동물과 멸종위기동물을 테마로 한 유일한 박물관이라고 한다. 센터는 팬더의 사육과 번식을 위한 자연조건을 갖추었다. 죽림과 그네, 팬더들이 평시에 재롱을 부리는 나뭇가지들...이곳에는 팬더가 필요로 하는 "단련시설"들이 구전하다. 이곳에서 우리는 연구센터가 팬더를 위해 자연조건을 마련해주고 대자연에로 복귀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센터를 참관하는 과정에 우리는 이곳이 과학연구와 관광, 자연풍경이 어우러진 천혜의 장소임을 알수 있었다. 우리는 기자신분이이었지만 저도 모르게 "관광객"으로 변했다. 이렇게 가까이서 팬더를 만날줄이야, 나는 흥분된 심정을 누를수 없었고 카메라 셔터만 연신 눌러댔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팬더와 3미터 간격을 두고 만난다는 것 자체는 어쩌면 영원한 희망사항일지도 모른다. 팬더들은 텔레비젼에서 보던 것보다 더 사랑스럽고 재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