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과 산동에서 두기의 인플루엔자A(H1N1) 병례가 발생한 후 중국 각지에서는 여러가지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예방통제 조치를 취해 신종플루 발병상황의 전파와 만연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남방의 유명한 관광도시인 계림에서는 근무일 보고제도를 실시하고 24시간 당직과 긴급 구조제도를 구축했으며 의무인원들을 조직해 진료기술과 방안, 그리고 국내교통 관련 검역예비안을 학습하고 외부 발병지역 혹은 병례 발견 국가나 지역에서 온 항공편에 대한 발병상황 감측통제를 강화하고 전문용 항공편 통로를 개척하며 쓰레기에 대한 분류처리와 소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 서부 섬서성 위생부문은 각급 질병예방통제기구와 의료기구들에서 의심병례와 확인병례가 발견될 경우 반드시 2시간내에 인터넷으로 직접 보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중국 북방 항구도시인 천진시에서는 30명의 위생검역전문기술인원을 공항과 항구의 검역현장에 파견했습니다. 그들은 발병 유행국가 혹은 지역에서 입경하는 인원들에 대해 2차 체온검측을 진행하며 체온이 섭시 38도 혹은 그 이상인 사람들은 지방 질병통제기구에로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위생부는 15일 현재 내지의 신종플루 확인환자 두명은 상황이 양호하고 체온이 정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계속 현지 전염병 병원에서 격리치료중이라고 통보했습니다. 15일 0시까지 내지에서 신종플루 의심병례나 확인병례가 새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