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협력기구 첫 공안 내무상 회의가 18일 러시아의 예카제린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다음달 소집되는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수뇌자 회의를 위한 한차례 중요한 준비 회의입니다.

이번 회의는 이 지역 안전정세를 깊이있게 토의하고 성원국 공안내무부문협력의 미래발전을 규획했으며 실무적이고 효과적인 협력 전개, 다국가 범죄 공동타격 등 의제와 관련해 광범위하고도 심층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중요한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회의는 또한 중국측이 제출한 <다국가 범죄를 타격할데 관한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첫 공안 내무상회의 공동성명>을 조인하고 발표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중국국무위원이며 공안부 부장인 맹건주는 회의에서 각 성원국들이 테러리즘, 분열주의, 극단주의, 다국가범죄를 타격하는 중점영역에서 부단한 돌파를 이룩한것이 상해협력기구의 하나의 성과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회의에서 체결된 관련결의는 이 기구 성원국 공안내무부문이 협력해 다국가 범죄를 타격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놀게 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