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2014 해협양안 노조포럼"이 15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양안 직원 한가족처럼 손잡고 중국꿈을 이루다"입니다.

해협 양안의 200여명 노조 간부들이 포럼에 참가했습니다.

중화전국총공회 진호(陳豪) 부주석은 이번 포럼은 양안 관계와 평화발전이 공고해지고 심화되는 단계에 들어선 새로운 정세에 부합되며 양안 직원들의 공동한 염원을 반영하고 양안 동포가 손잡고 중국꿈을 실현하려는 아름다운 염원을 표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안관계와 평화발전의 기초를 계속 공고히 하고 양안 직원 교류왕래의 체제를 보완하며 교류협력영역을 확대하고 양안 직원들이 평화발전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중국국민당 상무위원인 해협양안 노공발전교류협회 후채봉(侯彩鳳)이사장이 대만공회와 노동계를 대표해 개막식에서 축사를 했습니다.

그는 양안경제무역협력 현황과 결부해 양안왕래가 경제협력 영역까지 한층 확대된 것은 경제융합 추진에 더 유리한 조건을 마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화민족의 지혜를 발휘해 양안 직원들이 함께 더욱 광활한 윈윈의 공간과 미래를 창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해협양안노조포럼"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이미 8차 진행되어 왔습니다.

포럼은 이미 양안 노조간 왕래의 효과적인 체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