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침략 일본군 제731 부대 옛 터 보호계획>이 일전에 국가문물국의 심사에 통과되었습니다.
흑룡강성 인민정부는 계획의 실시를 정식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는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 부대의 옛 터가 효과적으로 보호되고 합리하게 이용되어 세계유산 신청에 기초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침략 일본군 731부대 죄증진열관 유적 보호부 송길경(宋吉慶) 주임은 이 계획은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 부대의 27곳의 유적지를 6개 구역으로 나누고 이 곳들에 대한 보호와 관리, 전시, 이용, 계획범위내의 도시와 농촌 건설, 환경보호 등 사업들에 대해 규정과 요구를 제기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계획은 731 부대 옛 터의 역사가치와 사회가치에 대해 7가지 평가를 진행한 후 731 부대 옛 터는 근 현대사의 중요한 유적이며 일본 군군주의가 세균 무기를 연구, 실험, 생산하고 세계 전쟁을 발동한 견증이고 일본이 중국을 침략한 역사의 견증이라고 밝혔습니다.
평가는 또 731 부대 옛터는 세계범위내 최대규모의 세균전 유적지로서 아주 높은 역사가치와 현실적인 교육의의가 있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