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4-16 11:16:13 | cri |
이달 6일 우크라이나 동부 3개 주의 친러 민중들이 대규모 항의집회를 열고 우크라이나에서의 연방제 실시 등 요구를 제기하는 한편 주정부청사를 점령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15일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군사행동을 전개해 외부의 커다란 주목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5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전화통화에서 푸틴은 러시아측은 유엔과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 당국에 대한 헌법위반행위를 명확히 비난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전화통화에서 현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정세는 "매우 불안정하다"고 형용하면서 즉시 정세완화를 도모할 것을 각측에 촉구했습니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메르켈 독일총리와도 전화통화를 갖고 급격히 악화된 우크라이나 정세로 우크라이나가 사실상 내전의 변두리에 처해있다고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경제안정과 러시아의 대유럽 천연가스수송 확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푸틴은 이날 네타니야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위기악화는 키예프 당국이 무책임한 정책을 실시한 후과라고 지적하고 키예프 당국이 본국 러시아어 주민들의 합법적인 권리를 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같은날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우크라이나가 내전의 변두리에 처해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측의 입장에 강하게 맞서 프사키 미 국무성 대변인은 이날 우크라이나정부의 조치에 대해 "변호"했습니다. 그는 무장분자들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도발행동을 발기함으로 하여 우크라이나정부가 이런 국면에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내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여론을 부인했으며 우크라이나정부가 군대를 동원해 사태를 평정한것은 "국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 미국 관변측은 15일 러시아에 대해 더 큰 제재조치를 취하겠다고 재차 위협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측은 현재 우크라이나에 무기 원조를 제공하는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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