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재 중국 대사관은 24일 한국 침몰선 "세월"호에서 실종된 중국 여 승객 한모씨의 시신을 이미 찾았으며 대사관측은 가족을 도와 사후 처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한국에서 수습한 제158구 조난자 시신이 가족의 확인을 거쳐 중국 여자 승객 한모씨임이 밝혀졌습니다. 현재까지 침몰선에 탑승한 중국 승객들중 3명이 이미 조난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각기 남자 두명과 여자 한명이며 현재까지 중국 여 학생 한명은 여전히 실종상태입니다.

한국 연합뉴스가 보도한데 따르면 이번 "세월"호 침몰선 사고로 아직도 140명이 실종상태입니다.

476명의 승객을 탑승한 "세월"호 여객선이 16일 한국 전라남도 진도군 병풍도 북쪽해역에서 침몰되었으며 그중 174명이 구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