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 대변인 케서린 헤이든은 2일 성명을 통해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사무 보좌관 수전 라이스가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중국을 방문하여 양결지 중국 국무위원 등 중국측 관원들을 만난다고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라이스는 베이징에서 양결지 등 중국정부의 고위 관원들을 만나 일련의 양자와 지역 및 세계적 문제를 토론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오바마 미 대통령의 올해 11월 중국 방문에 앞서 라이스가 이번에 중국을 방문해 중미 건설성관계 구축에 관한 미국의 약속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이스는 2013년 6월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이에 앞서 그는 유엔 주재 미국대사를 담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