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6 16:29:12 | cri |
미국 케리 국무장관은 15일 이란 자리프 외무장관과 유럽 외교와 안전정책담당 이스톤 고위급대표와 함께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에서 3자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은 이란 핵문제 전면협정담판을 진척시키는데 취지를 두었습니다.
회담이 결속된후 이란 자리프 외무장관은 이란과 미국간에는 아직도 의견차이가 뚜렷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양국사이에 "엄숙하면서도 혁신적인 해결방안"이 결여되였다고 밝히면서 이란 핵문제 해결은 시간이 걸리는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측은 이란 핵문제 담판이 무기한으로 지연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측은 이란 핵문제해결 관련 담판시한내 적절한 해결책이 대두될 가능성을 배제할수는 없다고 하면서도 미국과 이란은 주요사안과 관련해 상호 의견차가 아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측은 이란과 핵문제 해결을 위한 담판시한내 협의를 달성하게 될지 아직은 미지수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14일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미국 케리 국무장관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뒤 그는 담판참여 각측사이에 상호 타협이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확신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러나 11월 24일 전에 담판 참여 관련국 사이에 최종협의가 달성될지는 확보할수 없다고 밝히며 "담판시한"은 "고정되여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케리 국무장관은 확실히 아직 일부 주요사안들이 해결되지 못했지만 협의달성 날자가 먼 것만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16일 미국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독일 등 이란 핵문제 해결 관련 참여국들과 이란 대표는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에서 핵문제 해결 관련 전면협의 담판을 새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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