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청년과 폭력극단주의 타격"을 주제로 한 안보리 공개변론회에서 청년은 사회의 희망이지 동란의 요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비록 극단분자들에 의해 모집의 중점대상으로 지목되기는 하지만 청년들은 평화를 수호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수 청년들이 극단분자들에 이용되여 폭력극단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대다수 청년들은 평화를 갈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살난 요르단 왕세자 아부둘라가 안보리 이달 순회의장의 신분으로 이날 공개변론을 주재했습니다. 아부둘라는 빈곤과 실업, 사회경험과 가정의 뉴대 부족은 극단사상을 전파하는 온상으로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극단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극단사상을 전파하고 추종자들을 모집하고 있는데 대해 아부둘라 의장은 국제사회가 인터넷 여론진지를 구축해 청년들로 하여금 조화공존과 상호 존중의 사상을 인지하게끔 인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