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대통령은 25일 러시아는 군대건설을 계속 강화할것이며 강대한 군대는 국가주권과 안보의 중요한 담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사이트는 푸틴대통령은 이날 군사대학교 졸업생들을 위해 마련한 초대회에서 러시아는 침략계획이 없으며 그 어떤 나라도 위협하지 않을 것이고 국제법과 타국의 이익을 존중한다고 하면서 모든 분쟁을 정치적으로 해결할것을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러시아는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하면서 국경지역의 안보가 도전에 당면해 있는 것이 그중의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전략핵역량을 적극 보강하고 우주방어부대의 실력을 향상하며 여러 군종의 작전력과 장비수준을 모두 크게 높일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최근 몇년간 러시아는 군부대의 현대화 건설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 중요한 내용의 하나는 대규모무기장비의 현대화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여러 군종은 2020년까지 현대화 무기의 비중을 70%로 높인다는 무기교체계획을 실행하고 있습니다.